■09 S/S 꽃남의 화려한 워킹이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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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9.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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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브랜드 ‘리쿠르팅 수트’ 눈에 띄네


■지오투

스토리가 있는 전략상품으로
지원 업종별 착장 제시 큰인기

코오롱패션은 남성복시장의 전망이 낙관적이지 않지만 특수를 겨냥한 차별화전략으로 불황을 극복하려는 다양한 마케팅을 벌일 방침이다.
그 첫 번째가 ‘스토리가 있는 전략상품비중의 확대’이다. 비즈니스캐주얼착장이 확산되면서 온오프타임연출이 가능한 블레이저와 사파리 자켓 등이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제성까지 고려한 상품을 출시한다. 무엇보다 ‘쿨&웜’비즈를 대표적으로 손꼽으며 ‘지오투’의 경우 냉감은 물론 방수, 발수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하여 시원하면서도 불필요한 세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제안한다.
더불어 온·오프를 충족시킬수 있는 비즈니스캐주얼착장을 강화해 다양한 코디를 제안하면서 영역을 확대해 경쾌하면서 활동성있는 골프라인도 특화한다.

이러한 큰 흐름아래 이번 시즌 ‘리쿠르팅 수트’는 ‘공무원, 대기업, 금융’등은 블랙네이비 수트를, ‘정보통신, 벤처기업’ 지원때에는 단색의 무채색톤 수트, ‘방송, 패션기업’은 자켓과 팬츠가 다른 세퍼레이트 수트를 적극 권유한다.
‘지오투’의 리쿠르팅 수트는 30만원대로 그레이 수트에 블랙 베스트로 개성과 격식을 연출한다. 또한 ‘스파소’는 42만5000원으로 깔끔한 이미지의 샤이니 소재 감색 수트, 연한 핑크색셔츠로 코디연출을 권유한다. ‘브렌우드’에서는 42만원대로 깔끔한 감색수트에 화이트셔츠의 매치를 제안하며 여기에 밝은 실버컬러 넥타이와 고급스런 골드컬러의 행커치프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시하고 있다.


■엠비오
초감각 3피스 캐주얼 제안
자켓·스웨터 코디 큰 반향

‘엠비오’는 캐릭터한 젊은 감각의 정장, 멋스럽고 컨템포러리한 자켓, 자연스럽고 활기찬 캐주얼착장의 3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정장코디는 기존의 갑갑한 정장같지 않으면서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세련미를 주는데 집중.

▲3피스 캐주얼정장은 단연 독보적. 기존 울소재 정장류 일색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면에 스판소재가 들어가 활동적이고 편안하며 젊은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 특히 체크 나 스트라이프 셔츠에 조끼 등 쓰리피스 연출이 멋스럽다. 자켓이 27만9000원, 베스트가 15만9000원, 바지가 11만9000원, 셔츠가 11만9000원으로 책정.
▲레이온과 마소재의 혼합소재로 시원한 착장이 가능한 자켓 연출군. 컬러는 광택감이 느껴지는 네이비, 블랙과 카키 등과도 쉽게 코디할수 있는 강점이 있다. 자켓은 29만9000원, 바지는 11만9000원 책정.
▲캐주얼코디 제품은 코튼과 폴리의 일본 수입원사를 사용했고 네크에 배색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준 변형라운드 스타일이 주종이다. 셔츠 및 라운드 티셔츠와 코디하면 캐주얼착장이 용이하며 자켓을 걸치면 무난하게 예의도 갖추게 된다. 스웨터 제품가격은 13만9000원이다.


■TNGT
사회 초년생의 패션 정석
“블루계열로 깔끔한 티 내자”

회사 분위기마다 허용되는 옷차림의 범위가 상이하더라도 일반적으로 젊은 감각을 한껏 뽐내면서도 단정하게 연출할 수 있는 모범 옷차림은 있기 마련.
전체적으로 블루를 테마로한 착장으로 신뢰감을 주는 옷차림의 전형이다. 딱딱해지기 쉬운 일반적인 수트 착장에 블루 스트라이프 드레스셔츠와 친즈가공된 수트를 코디하면 젊은 감각이 물씬 뭍어난다.

수트는 친즈가공을 통해 광택감이 도는 ‘TNGT’의 다크네이비가 단정하면서 멋내기 좋은 상품. 원버튼, 슬림핏으로 젊은 감각을 극대화한 제품군이다. 가격은 상하 28만원선.
셔츠는 블루 스트라이프가 배색된 화이트로 구김방지 가공으로 초년병에게 효과적. 구김이 쉽게 가지않으면서 세미 와이드 카라로 멋스럽다. 깔끔한 인상을 주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타이는 밝은 블루의 솔리드물로 실크가 사용됐으며 단정한 느낌과 고급스런 이미지가 물씬 풍기는것이 강점. 가격은 4만원대.


■헤리스톤
검은색 럭셔리 수트는 필수
자카드셔츠·크리스탈 타이 조화

사회에 첫발을 내 딛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검은 색의 깔끔한 수트는 필수 아이템이다.
깔끔한 이미지와 신뢰감을 주는 동시에 트렌드도 충족시켜 준다. 샤이니한 광택의 고급스런 자카드 소재의 드레스 셔츠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장식된 블랙 & 화이트 패턴감의 넥타이가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 시켜 준다. 가격대는 수트가 45만원, 드레스셔츠 5만5000원, 넥타이 5만8000원.

가끔은 온 오프타임에 같이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도 필요하다.
블랙 & 화이트 스타체크 패턴으로 된 캐주얼한 셔츠 스타일로 노 타이 착장을 권한다. 셔츠안에 가볍게 스카프를 살짝 연출해 주는 것이 포인트. 포멀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할 때 베스트만 입어줘도 된다.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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