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K PLAZA’입니다
이제 ‘AK PLAZA’입니다
  • 한국섬유신문 / ktnews@ktnews.com
  • 승인 2009.02.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경百·삼성플라자
내달부터 새 이름 사용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로 나뉘어 있는 애경그룹의 백화점 이름이 이르면 이달 하순부
터 `에이케이 플라자(AK PLAZA)`로 일원화된다.
애경그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백화점 브랜드 이미지 통합 방안을 확정하고 이달 하순이나 다음달부터 새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애경그룹은 애경백화점 2개 점포(구로점, 수원점)와 삼성플라자(분당)의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를 `AK PLAZA`로 바꾸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애경그룹 관계자는 “1년여 검토한 끝에 그룹 산하 백화점 이름을 `AK PLAZA`로 통ㆍ폐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문을 열 평택점을 비롯해 앞으로 오픈하는 백화점도 새 이름을 달게 된다. 애경의 인터넷쇼핑몰 `삼성몰`도 같은 방식으로 이름이 바뀔 전망이다.

브랜드 네이밍 회사를 통해 추천받은 몇몇 후보를 놓고 고심해온 애경그룹은 계열사 디피앤에프에서 이미 `AK DUTY FREE(면세점)`라는 브랜드를 쓰고 있는 점과 삼성플라자를 통해 `플라자`가 널리 알려진 점을 고려해 `AK PLAZA`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K면세점이 소비자들에게 고급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만큼 `AK PLAZA`는 기존 이름인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보다 한층 더 프리미엄 이미지를 내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재진 기자 flykjj@k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