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어그"열풍
전국은 "어그"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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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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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치마가 짧아 짐에 따라 부츠의 인기도 고공행진중이다. 가뜩이나 겨울에는 부츠가 사랑 받는 패션아이템이지만 올해는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어그부츠부터 셔링이 잡힌 부드러운 질감의 샤무드 부츠 등은 이미 거리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이번 시즌 여성 아이콘은 바로 귀여우면서도 여성미가 묻어나는 페미닌룩이다. 특히 올가을 겨울은 그 어느해보다 경쾌한 치마차림의 여성들을 만나볼 수 있을 듯하다. 블랙의 니삭스와 여성스러운 로퍼차림의 여성이 가을의 도시를 점령했다면 아침 저녁으로 겨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요즘 서서히 부츠를 장만해야 할 듯.

1. 어그부츠와 어울리는 패션아이템들
요즘 인기 있는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이라면 어그부츠를 신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증거. 해외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어그부츠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시중에 나와있는 저렴한 가격대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 특징.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기 때문에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니 구입요령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옷과 어울릴만한 컬러와 신었을때의 넉넉함이 있는 사이즈가 좋다. 또한 베이지의 어그부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등장하고 있으니 남들과 다른 패셔너블한 컬러를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치마뿐만 아니라 데님과도 훌륭한 매치가 된다.

2. 셔링과 샤무드의 물결
자연스러운 주름 그리고 부드러운 질감의 샤무드가 올해 부츠시장의 핫 코드다. 특히 롱부츠뿐만 아니라 앵클부츠에까지 셔링과 샤무드가 이미 점령한 상태.뿐만 아니라 베이지나 블랙의 기본 컬러부터 카키 또는 브라운 핑크등의 컬러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셔링부츠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관건이므로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것을 골라야 하며 기존의 가죽부츠보다는 부드럽고 편안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은 오히려 다리를 두껍게 보이게 할 수 있으니 고를 때 주의하자. 또한 어그부츠와 마찬가지로 데님과 코디해도 센스를 엿볼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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