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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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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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있어 스타일을 완성하는 마지막은 목과 허리가 아닐까. 겨울여성의 멋을 살려주는데 빠져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 머플러와 장식의 효과로 더욱 자리잡은 벨트가 이번겨울 새로운 나들이를 시작했다.

이번 시즌 길고 가는 머플러가 눈에 띈다. 목에 한두번 감아 늘어뜨리는 스타일이 복고적 감성을 풍부하게 연출하면서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길이가 긴 머플러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데는 물론 수트 차림에도 큐빅 등의 장식이 가미된 머플러를 코디함으로써 럭셔리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니트 소재의 머플러가 가장 돋보인다. 니트 머플러는 빈티지한 캐주얼 룩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볼 때 변화가 있다면 이번 시즌의 니트 머플러는 성김 정도가 아주 촘촘해지고, 니트 조직이 독특한 무늬를 이루며 짜여졌다는 것이다.

니트의 조직이 정교해지고 세련되어지면서 컬러풀한 캐주얼 룩에만 코디해야 할 것 같던 니트 머플러가 럭셔리한 포멀 수트와도 잘 어울리게 되었다. 그레이 컬러 등 무채색 수트와 파스텔 컬러 얇은 니트 머플러를 코디하거나 가죽재킷과 니트소재 머플러를 매치하면 올 겨울 멋쟁이로 자리잡을 수 있다.컬러가 뚜렷한 재킷과 머플러를 코디할 경우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목이 파인 상의를 이너웨어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Belt

지난 시즌부터 인기를 얻어온 샤넬의 진주나 플라스틱 주얼리 벨트 등을 비롯한 체인 벨트가 이번시즌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동시에 독특하고 예술적인 오브제의 다양한 벨트가 새롭게 등장했다. 넓고 와이드한 벨트에 얇은 벨트를 덧붙이거나, 여러 겹을 두른 더블 벨트 등의 스타일링이 두드러지고, 리본 벨트 역시 여전히 중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러 겹을 두른 스타일의 벨트는 악어 가죽이나 메탈릭 소재 등으로 고급스럽고 포멀한 느낌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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