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arlin Interior trend
2015 Carlin Interior trend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1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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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린이 2015년 S/S 인테리어 트렌드를 제안한다. 4가지 테마인 몽상(DAYDREAM), 유토피아(UTOPIA), 매혹(FASCINATION), 마주침(ENCOUNTER)을 설정해 도시, 자연, 현대적이거나 에스닉한 무드를 제시, 컬러와 텍스타일 등 영감을 얻도록 유도하고 있다. ‘몽상’은 초여름 도시의 현대적 느낌, 로맨틱한 분위기를, ‘유토피아’는 현실적이고 실험적인 차원에서 우리의 눈을 매혹시키는 색상과 자재들을 떠올릴 수 있게 한다. ‘매혹’은 혁신적이고 현대적이며 특히 여성스런 인스피레이션을 던지고 있다. 마지막 테마인 ‘마주침’은 에스닉한 스타일과 무드, 창의력을 강조하고 있다.

DAYDREAM (몽상)
초 여름, 차분하고 고요하며, 현실과 비현실, 현대적인 느낌과 쓸쓸한 느낌, 로맨틱함과 도시적인 분위기 사이를 오간다. 미묘한 일상에 도시의 뉴트럴한 분위기는 유백색의 싱그러운 옷을 입는다. 빛은 마치 8월의 어느 저녁을 떠올리게 하며, 텍스타일은 꽃으로 향기롭고, 시간은 그대로 멈춰 버린다.

신기루와 함께 새로운 상상의 나라로 멀리 떠날 수 있는 기회이다. 물건들은 공중에 떠오르고, 거울은 보이는 것들을 왜곡시키며, 현실 자체가 유머러스하며 부드럽게 흐릿해지고, 새로운 것들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UTOPIA (유토피아)
하늘과 진흙 땅, 물과 같이 특별한 자연에서 영감을 찾은 이번 테마는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차원에서 자연적인 거주공간이 증폭된다. 물빛의 깊은 푸른색이 풍경을 두드러지게 하는 환상의 나라로의 신비한 초대이다. 이곳에서는 형태가 일렁이는 물의 힘을 나타내며 혁신적인 자재들은 살아있는 듯 우리의 눈을 매혹시킨다.

장식재들은 비 전형적인 해양식물의 풍요로움을 나타내며, 깊은 곳에서 발하는 빛은 인공적인 톤을 입혀준다. 초자연적인 생물학적 환경과 기술의 결합은 미래에 보다 나은 거주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FASCINATION(매혹)
이번 시즌, 전통적인 거주지는 약간 혁신적이고 현대적이며 특히 여성스럽다. 곡선의 관능미와 피부는 특별한 디자인 영감과 함께 아름다움을 일깨운다. 뽀얀 피부의 뉴트럴 톤이 스며들며, 과감한 일렉트릭 컬러가 이에 활기를 부여한다.

텍스타일은 형태를 덮고 감싸면서 완성시키고, 차별화시키며, 세련미를 부여한다. 흐르는 듯한 곡선과 현대적인 느낌의 자재, 정제된 장식물들은 전통적인 인테리어를 현대화 시키며, 완전하면서 여성스러운, 과거에 대한 섬세한 향수와 미래에 더욱 앞서 나가고 싶은 갈망 사이에 조화를 이룬다.

ENCOUNTER(마주침)
하이퀄리티의 세련된 썸머 스타일 완성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에스닉한 인테리어로 시작된다. 이에 사하라사막 남부의 고요함을 더해 완전히 현대적인 색다름을 부여하며, 근원에서 탈피해 디자인에 장인 정신과 인지도를 더해준다. 우아함으로 라인을 늘여주면서 전통적인 장식들을 기하학적으로, 디지털적으로 변화시키고, 비비드한 컬러를 더욱 깊은 색조들과 혼합해 에너지 넘치고 극단적인 에스닉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를 통해 두 가지의 문화가 충돌, 자연적이거나 혼합된 소재의 하이브리드적인 형태들이 새로운 창의력으로 점화된다. 리드미컬하고 그래픽한 동화는 우리를 일상으로부터 탈피시켜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꿈꾸게 함으로써 다양한 지평선을 열어준다.
번역본 제공 : Carlin국내사무국 (www.gliconsul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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