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2015 F/W 밀라노 컬렉션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2015 F/W 밀라노 컬렉션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2015.01.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유의 편안함에 감각적 남성미 표출
색다른 디테일의 ‘니트· 저지’류 시선집중

‘엠포리오아르마니’ 2015F/W 맨즈 컬렉션은 특유의 편안함, 부드러우면서 감각적인 도시 남성의 매력을 듬뿍 선사했다. 한국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중인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엠포리오아르마니’는 밀라노에서 지난 19일(현지시간) 컬렉션을 통해 색다른 디테일의 니트웨어와 저지 스타일의 활동성과 감각적 모티브를 강조한 의상들을 집중 소개했다.

도시적 남성의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의 수트와 함께 길이가 짧아진 자켓과 코트류를 제안했으며 임팩트가 강한 수묵화 터치 느낌의 원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둥근 어깨에 신체를 구속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니트류와 핏감이 좋은 팬츠류가 캐주얼느낌을 더 했다. 길이가 짧아진 자켓은 은은한 광택과 표면감이 두드러졌으며 다이나믹한 터치의 포인트는 지루함을 달래고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블랙, 그레이, 베이지, 카멜, 블론즈 등 다소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되게 연결되는 컬러의 등장들도 ‘엠포리오 아르마니’ 특유의 매력을 엿볼수 있게 했다.

/ 이영희 기자 yhlee@kt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