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예스’ 신촌점
이미지와 감성을 파는 시대, 전국 이색샵, 베스트매장을 가다 - ‘예스’ 신촌점
  • 김예지 기자 / yejikim@ktnews.com
  • 승인 2015.06.05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특한 이벤트·서비스에 빠른 제품 순환 자랑

좋은사람들의 ‘예스’ 신촌점이 황혜연 매니저로 교체 후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열정, 열의가 가득한 황혜연 매니저는 8년의 판매 경력을 노하우로 신촌점에 새로운 분위기와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다.

20살, 끼와 감각으로 나만의 언더웨어를 만들 수 있는 캐주얼 언더웨어 예스. 브랜드 컨셉과 젊음의 거리인 신촌 상권 특성이 잘 들어맞아 여학생, 학생 커플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동안 페이스와 밝고 유쾌한 말투로 언니 같은 황 매니저 또한 학생들에게 인기다. 황 매니저는 “활발한 분위기의 매장과 아기자기한 속옷 저렴한 가격까지 학생들이 많이 좋아해 찾아준다”며 “저도 젊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 신선하고 생기있는 에너지를 받는다”고 말했다.

‘예스’ 신촌점은 제품 순환이 빠르다. 한 달에 1,2번씩 신상품이 나오고 디스플레이가 바뀐다. 금방 싫증나며 새로운 것을 찾는 젊은 층을 겨냥한 시스템이다. 속옷의 가격도 브래지어, 팬티 세트 3만 5000원으로 학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3,4개월마다 진행하는 시즌 오프는 속옷 세트를 1만 7000원까지 세일해준다.


황 매니저는 신촌점만 독단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여름 시즌에는 황 매니저의 개인 사비를 들여 선글라스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촌점을 방문해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글라스 3개를 증정한다. ‘예스’ 신촌점은 카카오스토리도 등록돼 있다. ‘예스’ 직영점 중 신촌점이 유일하다. 카카오스토리 친구 찾기에서 ‘예스 신촌점’을 검색해 등록하면 된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서 신촌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세일, 신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궁금한 점을 댓글에 남겨주면 황 매니저가 직접 답변을 남겨준다.

황 매니저는 “SNS와 이벤트 등으로 ‘예스’ 홈페이지와 신촌점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생각한 아이디어다”며 “신상품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거나 가격, 제품 문의 등 댓글을 남겨주면 언제든 답변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예스’ 신촌점은 오는 8월 매장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존 매장은 고객들이 피팅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조금 열약했지만 리뉴얼을 통해 피팅룸이 생긴다. 고객이 조금 더 편안하게 속옷을 피팅 할 수 있는 환경과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젊음의 거리 신촌에 더욱 적합해질 것이다. 황 매니저는 “신촌 거리에 어울리는 밝고 활발한 매장으로 나아가 대리점까지 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주 소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18-35 1층

전화번호 : 02-362-6005

운영시간 : AM 10시 30분~PM 22시 30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ktnews@ktnews.com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tnews@kt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