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쓰고 편하게…올 여름 트렌디 바캉스 룩 - 패션·기능 충족 ‘잇아이템’ 다양하다
입고 쓰고 편하게…올 여름 트렌디 바캉스 룩 - 패션·기능 충족 ‘잇아이템’ 다양하다
  • 김예지 기자 / yejikim@ktnews.com
  • 승인 2015.07.0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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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몇 주간 이어지던 메르스 영향이 가라앉으면서 곧 있을 바캉스를 맞아 준비하는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남편, 아이들까지 챙겨야 하는 엄마들은 휴가철을 맞이하기 전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챙겨야할 것이 너무 많지만 패션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2015년 여름 바캉스 준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이 주목해야할 가족별 잇 아이템과 핫 하고 트렌디한 바캉스 룩을 추천한다.

■ 센스 있는 엄마, 프린트 원피스
아이들 챙기기 바쁜 엄마들은 단품으로 입기 편한 원피스 하나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올리비아 하슬러’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원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원피스 물량을 작년 대비 10% 늘렸으며 에스닉, 옵티컬, 애니멀 프린트 등 다양한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치마 라인, 길이 등 디자인도 다양해 장소별, 체형별로 선택하기 좋다.

에스닉 패턴 원피스는 오렌지, 그린 등 밝고 강렬한 컬러와 불규칙적인 에스닉 패턴이 조화를 이룬다. 원피스 상의에 덧장이 상체를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옵티컬 패턴 원피스는 면 분할된 스트라이프 패턴을 사용해 리듬감과 입체감이 돋보이며 스커트의 풍성한 라인으로 상체가 슬림해 보인다. 애니멀 패턴 원피스는 시스루 소재의 애니멀 패턴을 스커트에 배색시킨 것이 특징. 이 제품은 출고 한달도 안돼 1차 출고량의 판매율 90%를 달성한 인기 제품이다.

■ 몸짱 아빠, 워터 쇼츠와 미러 선글라스
바캉스를 위해 몸매 관리에 힘썼던 아빠들은 실내외 모두 착용 가능한 비치 반바지와 미러 선글라스로 분위기를 내보자. 수앤인터내셔널(대표 이광호, 유혁)이 전개하는 ‘스피도’는 다양한 길이의 워터 쇼츠를 출시했다. 실내외 수영장에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6인치, 18인치, 22인치세 가지 종류로 내놨다. 블루, 퍼플색의 체크무늬와 블루, 레드의 야자수 패턴 등 다양한 컬러, 빠른 건조, 뛰어난 발수성이 특징.

비치 반바지에 ‘디셈버 스페이스’ 미러 선글라스로 허전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기본적인 라운드 선글라스부터 개성 있는 원형 프레임, 세련된 클립온 선글라스까지 ‘디셈버 스페이스’의 미러 선글라스는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천방지축 아이들, 활동성 좋은 아이템으로
이번 바캉스에는 기본 아이템을 고르고 모자, 스카프, 얇은 자켓 등 실용적인 아이템을 챙겨 다양한 키즈 바캉스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모다까리나(대표 김성건)’는 기본 티셔츠에 화려한 프린팅, 프릴, 리본, 레이스 등의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 블루, 화이트, 분홍까지 다양한 색상과 장식으로 러블리해 보일 수 있다.

‘봉쁘앙’도 기본 아이템을 활용한 에스닉한 무드의 키즈 바캉스 룩을 제안했다.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는 해변과 일상생활 속에서도 편하게 매치하기 좋다. 여기에 라피아 모자를 매치해 소녀다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톤 다운된 셔츠와 카고팬츠를 조합해 트렌디함과 편안함을 충족하며 긴팔 셔츠는 상황에 따라 아우터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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