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가 2015년 F/W의 광고 캠페인과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아이디어로 매 시즌 주목 받고 있는 ‘겐조’는 차별화된 새로운 비주얼을 위해 인디 영화 감독 그레그 아라키와 함께 작업했다. 그는 투박하고 거칠었던 십대로 돌아가 자신이 1997년 만들었던 영화 ‘Nowhere'의 한 장면을 재해석해 이번 시즌 패션 필름인 ’Here Now'를 완성했다.
패션 필름에 등장하는 모든 의상은 ‘겐조’의 가을 컬렉션이며 영화가 묘사하는 의미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그레그 아라키가 함께한 이번 2015 F/W 광고 캠페인과 패션 필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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