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정일채 사장 취임
▲정일채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사진>가 취임했다. AK플라자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정일채 전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난 3일 AK플라자 분당점 대교육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일채 대표는 취임사에서 “유통업계에서 ‘AK다움’을 만들어가겠다. 강한 유통을 창출하고 한국 유통발전을 위한 AK플라자만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신세계그룹에 입사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장과 인천점장, 강남점장, 상품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신세계푸드 대표이사에 재직했다.
FITI, ‘어린이제품 안전관리제도’ 교육
▲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사진)이 새로 도입된 어린이제품 안전관리제도의 이해와 대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업들 요구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16일에는 이랜드월드 가산사옥에서 이랜드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제품 안전 특별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린이제품 ▲안전관리 제도 ▲공통안전기준 ▲안전 특별법 대상제품 해석 및 구별방안 등 새로 도입된 제도에 관한 안전 및 품질관리 활동에 초점이 맞춰졌다. FITI는 지난 6월4일 어린이제품 안전인증기관과 안전확인대상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안전인증 및 확인, 공급자적합성 확인 등에 대한 시험 및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환 전무 ‘깨나이한 깨나이’ 출간
▲김보환 국일방적 전무가 288쪽 분량의 ‘깨나이한 깨나이(좌충우돌 베트남 엿보기)’ 책을 펴냈다. 우리나라 충청도에서나 전라도에서 표현되는 ‘거시기’가 베트남에서는 ‘깨나이’라는 말로 통한다. 저자인 김보환 박사는 섬유공학박사 섬유기술사로 기업인이면서 기술자로, 베트남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겪은 생생한 문화를 담아냈다. 베트남의 현지 생활에서 느끼는 흥미로움과 이해를 높여줄 책자다. 베트남의 풍습, 생활과 언어, 음식문화, 사회, 역사와 종교, 한국과 비교, 여행, 사랑과 성공을 담았다. 도서출판 하이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