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소재 연구 개발 투자로 불황 속에서도 빛나는 골프웨어 그린조이 기존의 폴로 티셔츠에 ‘요꼬에리’ 사용으로 옷맵시에 실용성까지 업(up)시킨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웨어 그린조이(대표 최순환)는 전 세계적인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년 대비 23%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조이의 효자상품으로 꼽히는 ‘냉감 소재’ 상품군을 비롯해 꾸준한 연구 개발 투자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쳐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칼라인 ‘요꼬에리’ 사용은 그린조이가 성장 비결로 내세우는 것들 중 하나다. ‘요꼬에리’는 기존의 칼라와는 달리 소재 혼용율을 차별화해 칼라 끝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 세탁 후에도 칼라가 본래의 형태를 유지해서 차별화된 옷맵시를 자랑한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그린조이의 모든 상품들은 소재 및 색상 선택, 디자인까지 모두 고객이 중심이다. 일반 칼라가 아닌 ‘요꼬에리’를 사용하는 것 역시 그와 일맥상통한다. 그린조이는 고객들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객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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