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 상해법인, 中 공인시험기관 공식 인정
KOTITI 상해법인, 中 공인시험기관 공식 인정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5.09.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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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의 상해법인이 중국 시험기관 요건인 CMA, CNAS 인정과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 자격을 모두 획득, 공인시험기관의 면모를 갖췄다. 상해법인은 최첨단 시험설비와 전문 인력, 엄격한 문서심사와 현장평가에서 이미 CMA, CNAS 인정을 획득, 지난 8일에는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 자격까지 취득했다. 이로써 KOTITI 상해법인은 중국 공인시험기관 지위를 획득, 중국 내수 및 수출입제품에 대해 중국 법률·법규에 따른 시험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CNAS는 중국합격평정국가인가위원회(China National Accreditation Service for Conformity Assessment)에서 시험실 관련 국제표준규격인 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CMA는 중국계량인정(China Metrology Accreditation, CMA)으로 질량기술감독총국이 시험기관의 공정성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중국 내 유통되는 공산품에 대한 시험 성적서 발행을 위해 반드시 획득해야 하는 강제성 인정이다.

수출입상품검험검정기구는 중국 내 공산품의 품질과 검역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이 중국의 수출입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 업무를 대행하는 시험기관에 부여하는 자격이다. KOTITI 상해법인이 허가받은 시험분석 범위는 섬유제품 및 의류, 피혁제품, 잡화 등이다. 이에따라 코티티는 섬유, 의류분야 시험검사와 기술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방글라데시, 베트남에서 현지 공인시험기관 공식 획득함으로 글로벌 종합시험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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