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최병문 데무 대표 - 토종 여성캐릭터 ‘데무’ 글로벌화 박차
[제29회 섬유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최병문 데무 대표 - 토종 여성캐릭터 ‘데무’ 글로벌화 박차
  • 이영희 기자 / yhlee@ktnews.com
  • 승인 2015.11.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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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통확보·시장개척 등 ‘한류패션’ 이미지 제고

데무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캐릭터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오고 있다. 1994년부터 국내패션쇼를 비롯 해외에서 패션쇼와 전시회에 매 시즌 참가, 꾸준하게 브랜드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현재까지도 서울컬렉션 및 해외에서 열리는 쇼와 전시에 참가하면서 한류 패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오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해외 곳곳의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등 해외 유통망 확대및 관리에 전력하고 있다.

예술적 감각을 요구하는 디자인 부문은 아내인 박춘무 디자이너이자 감사가 전담하고 최병문 대표는 경영에 집중함으로써 고유의 감성이 깃들인 고품격의 의류를 고객이 접하기 쉽게 균형을 잡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 결과 매출 부문에서 해마다 꾸준한 신장을 하면서 크고 작은 상들을 휩쓸었다.

최병문 대표는 지난 1987년 10월 26일 (주)보우무역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롯데, 신세계 백화점등 고급유통에서 데무를 알리고 여성캐릭터 시장을 적극 개척해 온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지속 신장하고 있으며 모범납세자 상을 받을 정도로 깨끗하고 정직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 대표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가격과 품질향상에 있어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에 “최고의 품질을 제1의 고객에게 정성으로!” 란 슬로건 실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중국을 비롯해 해외생산의 비중이 높아진 요즘에도 데무는 타 브랜드사와는 철저한 차별화를 실현하고자 90%이상을 국내 생산해 적기 적소에 최상위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바이어들에게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우수성과 고부가성을 몸소 어필하고 있다.

최병문 대표는 뛰어난 경영능력과 더불어 ‘인사가 만사’ 즉 인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각 직원에 대한 독려, 협력업체에 대한 배려로 기업 내부의 성장기반 및 분위기를 조성함을 물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유통 확보 등 바람직한 경영인의 표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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