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린] F/W 16/17 인테리어 테마
[까린] F/W 16/17 인테리어 테마
  • 편집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6.01.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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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rity-진정성
웰빙 추구가 자기 자신에 다시금 초점이 맞춰지면서 따스한 진정성으로 재충전된다. 현대적인 주거풍이 부드러운 보호막과 세심한 고요함으로 감싸진다. 간결함과 넉넉함이 함께 하여 부드러운 즐거움을 재발견한다. 도시는 자연속의 평화로운 컬러와 조용한 조화가 함께 어우러진다. 일상 스타일이 온화한 텍스쳐로 감성을 통한 보다 인간적인 차원으로 개발된다.

편리함을 주는 소재들이 거품 가득하거나 폭신폭신한 표면으로 안락하게 표현된다. 기술과 혁신이 편안한 감각을 불러내고, 이로운 기능성을 만들어낸다. 식물에서 받은 영감으로 감각적인 시적 스타일이 부드럽게 표현된다. 정제되고 세련된 터치의 혼합 속에서 편안한 느낌의 장식들이 나타난다. 이렇듯 고요한 엘레강스를 통해서 안락함과 만족감에 대한 요구를 표현한다.

Megalo Mania-과대망상광
완벽함과 무절제함이 미래적인 분위기로 만나면서 새로운 과시적 스타일로 나타난다. 낙관주의가 럭셔리와 장식으로 표현된다. 클래식한 디테일, 공상과학, 기념비적 건축물 및 바로크 판타지 등이 새로운 독특함에 영향을 주면서 환상을 일으킨다.

이와 같이 야심찬 상상의 세계로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재해석함으로써 우월함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건축물은 교란된 시각의 환상적 디테일을 만들어 내기 위해 극으로 치닫는다. 젊은 주거 풍에 신선한 장식 스타일로 힘을 실어주는데 컨템포러리 스타일이 사용된다.

밝은 콘트라스트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엽기적인 장식. 절제되고 화려한 믹스로 오리지널리티를 변형한다. 추상적인 스타일이 색다른 형태와 패턴을 재해석하여 시대를 초월한 사치로움을 창조한다.

Reboot-재부팅
디자인과 산업적 영감이 다시금 연결되면서 책임있는 낙관주의를 표현한다. 미래와 그 미래에 직면할 도전에 초점을 맞춘 대안적 해법으로 헤리티지(유산)와 기준이 재검토된다. 디자인은 심플한 기능미를 재발견하면서 간소화된다. 미묘한 조화를 통해 메탈 및 기타 고급 소재들이 강력히 정제된다. 기하학, 체크, 헤링본 등의 복고풍의 모티프가 일반적인 패턴 디자인에 재해석된다.

반짝이는 실용적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이같은 변화가 젊은 주거 풍을 휩쓸고 있다. 빈티지 스타일들이 복고적이고 장난기 넘치는 모듈과 팝적인 구성 흐름을 타고 있다. 이처럼 그래픽의 세계가 밝은 색상과 칙칙한 산업적 색상 사이의 콘트라스트를 배가시키며 도시의 신선함을 나타낸다.

Distraction-기분전환
독특함과 두드러짐이 함께 하면서 새로운 자기 주장을 보여준다. 벨 에포크 시대에서 영감 받은 현대적 스타일이 지금 이 순간 만끽하는 삶을 재발견한다.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살짝 변화를 주면서 이 같은 장난스러움을 표현한다.

장식은 극도로 여성적인 트리밍으로 유혹미를 과장되게 표현한다. 레이스, 러플, 플리츠, 자잘한 장신구, 프릴, 주름장식이 시대를 넘나들면서 현대적인 소재로 매력을 과시한다. 새로운 술 장식 및 기타 풍성한 자재들이 매우 여성적인 관능미를 전달한다.

현대적인 주거 풍이 예술적 판타지로 한층 신선해지고 있으며, 강렬한 색상 컴비네이션으로 미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멀티컬러를 통해 엽기적인 느낌을 더하고, 화려함의 극치로 형태를 연출하면서 독특한 작품을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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