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은 전문가 노하우 중요”…완사입 전개 기여
“데님은 전문가 노하우 중요”…완사입 전개 기여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6.01.27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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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앤아이, 차별화·디테일 강한 패브릭 찾아

씨, 보브, 지컷, 코오롱 럭키슈에트,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잇미샤, 스티브요니, 빨질레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데코앤아이 데코, 나인식스뉴욕, 아나까프리, 캐시 등 주로 ODM 바잉 생산 공급한다.
데님은 전문가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실에서 데님을 하기는 쉽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 시장 완사입으로 전개하는 곳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상담은 소싱력에서 가늠된다. 브랜드에 따라 소싱도 많이 다르다. 노말데님 보다는 누구나 하는것 보다 차별화된 디테일강한 것을 선호한다. 최근 유행은 글로벌 브랜드에 영향 받은 바 크다고 후앤아이 김재훈 대표<사진>는 최근 경향을 이같이 피력했다.

이것은 트렌드 포커스가 잘 맞아졌다. 최근 빈티지느낌이 강세로 돌아섰다. 진 전문 브랜드인 리바이스 등의 리폼영향으로 데님은 매끈하게 딱 떨어지는 것 보다는 하이웨스트 같은 복고풍 영향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다.

원단 데미지가 돌 워싱 천 느낌이랄까? 트렌드 자체가 소재 사용에 있어 남들이 쓰지 않는 원단을 찾는다. 오묘한 차이를 원한다. 원단변형 조직을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워싱으로 효과를 내고자 돌이나 강한 워싱으로 구제를 만들어낸다.

상의는 자켓에서 오버롤 점퍼슈트까지 데님을 사용하는 추세에 있다. 약간 우븐 같은 5 -6 온스대의 린넨데님도 좋다. 종이 질감을 찾는 경우다. 컬러경향은 매년 변함없이 상반기는 맑고 선명하고 시원하기를 원한다. 올해는 다 밝지는 않고 진한 컬러도 많이 찾는다. 스카이계열이며, 화이트 컬러는 안 하는 곳이 없을 정도이다. 스타일은 대부분 스키니 위주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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