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브 유니섹스 특집
스포티브 유니섹스 특집
  • 한국섬유신문 / news@ktnews.com
  • 승인 1998.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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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벨사업부 코오롱 벨사업부(본부장 변창혁 상무)의 컨템포러리 영 캐주얼 「마씨모」. 올 S/S부터 라이센스로 전환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전 개에 돌입한 「마씨모」는 스트리트 스타일의 스포티룩 과 포멀함이 조화를 이룬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캐주얼 이다. 심플리시티, 펀, 인디비주얼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마 씨모」는 꾸밈없이 기본을 지키는 간결함과 활기, 인생 의 즐거움, 각각의 개성을 표현하는 스타일로 제품디자 인에서 매장 운영까지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고 있다. 특히 페미닌한 여성적 라인에서 탈피, 자유스러운 스트 레이트 라인을 선보였으며 전체적으로 유니섹스 모드지 만 기존 젠더리스와 달리 여성과 남성의 개별적인 이미 지를 강하게 어필했다. 변창혁 상무는 올 가을 「마씨모」를 통해 유니섹스 시 장의 떠오르는 다크호스로 지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한경애 실장 역시 생활속에서 수용되어질 수 있는 패션제안으로 세련된 다수를 위한 옷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마씨모」의 올 가을 변신은 뉴베이직군인 「배드걸 즈」로 일상에 대한 지루함과 선입견, 형식과 제도의 틀을 탈피, 상의 피트함과 하의 루즈함이 조화를 이룬 뉴힙합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브랜드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스포츠군 「펑 션」을 통해 화이트와 카키의 새로운 접목을 시도, DO-스포츠웨어의 기능성을 강조한 소재의 멀티 믹스 코디네이션을 이루었다. 한편 「마씨모」가 이달 중순부터 벌이고 있는 「컬렉 터 캠페인」은 「마씨모」의 인텔리전스한 마인드와 타 겟의 문화적 욕구, 호기심을 브랜드에 접목시켜 펼치고 있는 캐릭터 캠페인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인 「아트 컬렉션」에서는 현존하는 일러스트레이터나 60년대의 팝아티스트들의 그림을 테 마로 「마씨모 캐릭터 캠페인」의 심볼과 함께 아주 새 롭게 다가오고 있다. 이 작품들은 카드, 포스터, 메모지, 스티커, 캘린더 등으 로 독특하게 디자인돼 매장안 캠페인 코너에서 전시되 고 판매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매장의 신선 함을 유도할 방침이다. 「마씨모」의 「컬렉터 캠페인」은 감성적인 문화적 체 험을 통해 옷과 함께 소비자와의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 는 새로운 「마씨모」이미지다. ◀대현인터내셔널 올 한해 한국 의류시장을 강타한 타이타닉브랜드 「스 포트 리플레이」. 대현인터내셔널(대표 윤상영)에서 98 S/S에 선보였다고 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수 없을 만큼 단기간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매니아를 구축해 유니섹스 모든 브랜 드의 경쟁브랜드로 지목되고 있다. EVERWEAR「스포트 리플레이」는 활동성과 이지함 을 바탕으로 한 스포티 라이프형 캐주얼로 액티브한 DO 스포츠 웨어에 스트리트 캐주얼을 접목시켜 실용성 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세대 타겟의 캐주얼이다. 지난해 6월 창립한 대현인터내셔널은 미래 지향적 브랜 드의 개발을 목적으로 이태리 토틀 브랜드 클라우디오 부찌올의 「리플레이」와 라이센스를 체결했다. 이후 「스포트 리플레이」는 점차 확대되어 가는 스포 츠 캐주얼군과 아웃도어 웨어의 니치마켓을 공략, 자유 와 해방감, 즐거움을 만들겠다는 대현인터내셔널의 야 심작으로 국내에 적합한 新모드를 창출해내고 있다. 패션 수용도면에서 진보적인 신세대 마인드를 지닌 이 석화 이사는 17세에서 21세를 주소비층으로 눈높이 조 사 결과 『입시의 악몽과 몰개성으로 억눌린 우리 청소 년들에게 뭔가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는 재미있는 브랜 드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였다』며 운이 함께한 한해였 다고 말한다. 즉흥적이고 발빠른 스팟개념의 상품 공급과 시즌별 히 트 아이템 개발,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캐릭터 개발, 광 고를 비롯한 판촉 시리즈의 일관성 등이 「스포트 리플 레이」의 성공쇠! 현재 전국 52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며 가을 스웨트 스 웨터와 점퍼, 바지를, 겨울 패딩과 다운웨어의 차별 아 이템을 전개할 계획으로 올한해 1백70억원을 달성할 것 으로 보인다. 한편 「섹시라이온」으로 대표되는 「스포트 리플레 이」 캐릭터 문화는 인형개발, 뮤직비디오, 카툰시리즈, 어린시절을 기억케하는 딱지명함, 잡지책 발간, 가면, 재미있는 시사적 광고 시리즈 등을 전개하고 있다. 아 울러 광고, 인기 가수 등의 전속모델화 및 활발한 스타 마케팅으로 신세대들은 물론 어린아이, 어른에 이르기 까지 한국의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데 코 데코(대표 정운철)에서 올 가을 야심작으로 선보인 「XIX」. 스포츠젠더를 표방하고 있는 「XIX」는 언더 테이스트 섹시라인의 도회적 캐주얼 웨어로 스포티브함과 젠더리 스함을 잇는 新브릿지존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브랜드 런칭에 노하우가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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