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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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재부 / ktnews@ktnews.com
  • 승인 2016.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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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예상보다 적자폭이 크고, 자금고갈이 빨리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쿠팡은 최근 대형 물류센터 매각을 위해 접촉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쿠팡은 과거 1조원을 비롯 1.4조 원 이상의 신규 투자를 지속적으로 받았지만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것만은 사실로 보인다. 이는 이들의 출혈 경쟁 생태계 때문이다. 주지하다시피 출혈 경쟁은 공멸로 이어진다.”
- 유통 한 관계자

○…“전 패션 브랜드 대리점이 힘들겠지만 그중에서도 언더웨어 브랜드들이 가장 힘든 것 같다. 온라인과 홈쇼핑으로 고객이 다 이탈 되다보니 매장 수도 점차 줄고 있다. 그나마 홈쇼핑에서 한참 잘 나가던 W브랜드도 최근에는 실적이 많이 빠져 온라인몰에 집중하고 있는 추세다.”
- 모 이너웨어 업체 관계자

○…“브랜드 경계가 없는 보더리스 매장에서는 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한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당장의 이익이 급해 할인을 많이 하다보면 결국 브랜드 이미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모 업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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