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밴더·에셜란몰 손잡고 복합패션아울렛 개발
MK밴더·에셜란몰 손잡고 복합패션아울렛 개발
  • 김임순 기자 / sk@ktnews.com
  • 승인 2016.04.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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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서울 명품상권 겨냥 양사 강점살려 상호협력
병행수입 명품패션아울렛 매장 큰 관심

다양한 쇼핑사이트가 속속 부상하고 있다. 소비생활이 의식주에서 식 주 의로, 또는 주가 새로운 컨셉 중심으로 다가서고 있다. 발 빠른 쇼핑 디벨로퍼 혹은 브랜드 MD컨설턴트들 역시 이를 즉각 반영시켜나가는 추세이다.

대전 청남복합아울렛개발과 세종유로아울렛 서초아트리움 MD대행사인 MK밴더(대표 박만규)의 우병한 운영대표역시 “최근에는 먹거리에 가치를 담아내듯 주택문화 전반에 걸친 가구에도 새로운 각도로 시도된다”면서 “단순이 옷을 구매하는 것에서 문화를 체험하며 그 속에서 힐링을 원하고 있다”고 대변했다.

또 MK밴더와 함께 패션타운 몰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은 에셜란몰(대표 박상철)은 병행수입MD 전문회사이다. 패션타운 개발의 중추역인 에셜란몰 박상철 대표는 “패션타운과 몰로 개발되는 세 곳에 대한 패션분야 브랜드유치는 저희와 MK밴더가 맡아 구성키로 했다.”면서 “전체 공간구성은 패션의류 외에 가구나 F&B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이 추가되어 좀 더 품격과 여유를 느끼게 할 것이다”며 포부를 피력했다.

청남복합아울렛은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 303-4번지 대지 1만 9385.70㎡ 부지에 1층에는 명품복합아울렛 2층 가구 리빙 아울렛을 3층 옥상주차 시설을 갖춘다. 생활 가구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패션과 가구가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공간으로 제안된다. 유통 선진국인 유럽의 체류형 몰링 쇼핑 개념을 도입한 저층 가로형 설계로 편안한 쇼핑과 다양한 먹을거리와 여유로운 휴식 문화를 체험한다. 대전에서 볼 수 없었던 해외 수입 브랜드를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트렌디한 상품구성과 글로벌 SPA 브랜드와 키즈산업에 대응한 출산 유아용품과 여가, F&B 까지 청남 복합아울렛 1층은 유럽식 선진형 쇼핑 플레이스이다.

세종 유로아울렛은 중부권 최대의 복합테마타운으로 꾸며진다. 해외 유명 단지와 중부권 최신의 워터파크로 수익형 세컨하우스와 더불어 에코둘레길, 생태하천, 주말농장과 승마장까지 갖췄다.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365-3번지 일원에 3만2341.86㎡ 규모에 달한다. 국토 줌심에 위치한 세종신도시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180km 반경 650만 명의 주변상권을 아우른다.

한편 에셜란몰과 MK밴더가 공동추진하는 서초아트리움몰은 명품고객들의 까다로운 소비성향을 파악한 유통혁명을 보여준다는 각오로 사업이 추진된다. 강남에서 볼 수 없던 도심형 명품패션아울렛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병행수입브랜드와 의류, 데님 편집매장, 시계, 주얼리, 액세서리, 패밀리 레스토랑, 푸드코트, 아웃도어 편집매장, 스포츠용품, 키즈테마파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매장이 구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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