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물량 확대…하반기 중국판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SPA 에잇세컨즈가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국민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2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한다. 지난 2015년 9월 첫 협업을 진행, 캐릭터가 적용된 티셔츠와 가방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총판매율 90%, 45개 스타일 중 29개 완판 등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인기행렬을 이어간 바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에잇세컨즈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은 1차 협업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전년 45개 스타일의 제품을 올해는 79개 스타일로 확대 적용했다. 물량도 전년보다 대폭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통합몰을 통해 실시한 예약 판매에서 전년보다 7배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구매고객중 10~20대 비중이 70%에 육박해 상반기 최고 히트상품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달 28일 팝업 스토어 형태로 가로수길 매장을 비롯 강남, 명동, 광주 충장로, 대구 동성로, 전주 고사점등에서 선보였고 온라인 몰에서도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중국 상해 플래그십스토어 및 중국 온라인 티몰 입점을 통해 해외팬들에게도 선보인다.
주요 출시제품으로는 남녀 티셔츠와 바지, 스커트를 비롯, 에코백, 파우치, 우산, 양말, 발 등 총 79가지 종류이고 1020세대를 타겟으로 합리적 가격대로 토탈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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