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3가지 컨셉 아동복 출시

2016-08-19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모이몰른’이 올 하반기 총 300종, 430 컬러 제품을 출시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모이몰른은 올 하반기 내츄럴 오리진(Natural Origin), 유니크 스마일(Unique Smile), 스타일리쉬 플레이(Stylish Play)의 3가지 컨셉으로 전개된다. 올해 전체 시즌의류 제품 사이즈를 120으로 확대, 에이지 타겟을 높였다.

시즌 주력 컬러는 올리브그린과 버건디, 카키, 그레이 등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브랜드 대표 테마인 내츄럴 오리진 라인은 유아 언더웨어 소프트 앤(Soft &)의 소재 및 디자인 포인트를 강화했다.

제품군도 예년에 비해 많이 확장됐다. 가을에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우터 및 상하세트, 겨울에 입을 수 있는 보온기능의 신소재 쏠라볼 의류까지 선보여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주력제품 중 하나인 남아용 ‘큐니캣자켓’은 간절기에 입기 유용하도록 안감 없이 제작됐다. 변형 세일러 카라와 롤업 소매, 테이핑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연그레이 컬러의 올리브 그린 테잎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에 올리브 그린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포인트를 살린 ‘매그팬츠’는 넓은 허리밴드로 남녀 공용이다.

여아용 ‘베라 플리츠 카라 원피스’는 올리브 그린컬러의 꽃나염 디자인이 적용돼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해당 제품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플리츠 카라가 세트로 탈부착 가능해 상황에 따라 연출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