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 ‘수트’ 입고 치는 볼링대회

“수트를 입고 볼링을 한다?”

2016-09-05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로가디스가 스마트 수트의 기능을 강화하는 마케팅차원에서 이색 이벤트를 기획해 화제다. 로가디스는 스마트 수트의 강점인 기능성과 디자인적 포인트를 사실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 단위의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로가디스의 스마트수트는 스트레치와 구김방지 기능이 뛰어난데 이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볼링이라는 레포츠를 접목해 ‘스마트 스트라이크’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지난 8월 29일부터 들어가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선 참가자 선정은 9월 23일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전국 6개 지역(서울,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각각 20개팀을 구성해 총 120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120개팀은 10월1,2일 양일간 진행되는 지역별 예선전을 통해 상위득점 2팀씩 총 12팀이 결승전 참가자격이 주어지고 10월 15일 서울에서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3인 1조 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경기에는 반드시 수트를 착용해야 한다.

예선전은 로가디스뿐만 아니라 본인 소유의 수트를 입고 자유롭게 출전이 가능하고 결승전에는 로가디스측이 제공하는 스마트 수트를 입고 경기에 임한다. 한편, 결승전에는 로가디스 모델 현빈이 직접 참여해 시상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