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서울시내 면세점 특허신청서 제출

2016-10-04     정정숙 기자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신청 접수 마감일인 오늘(4일) 특허신청서(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현대면세점은 4일 오전 9시경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직접 서울 논현동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이동호 현대면세점 대표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 직접 제출한 것은 그만큼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대한 굳은 의지와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면세점은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사업권을 따낼 경우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면세점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