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36주년 축하 메시지]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한상웅 이사장 - 경험·역량 집중해 비상 준비해야

2017-07-14     김영관

우리나라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깊이 있는 전문정보 전달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유수의 섬유전문지로 발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한 한국섬유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섬유업계는 그 동안 급변하는 대내외적 환경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만 인력양성, 설비개체,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 등 아직도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한미, 한중 FTA등 수출환경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 강구와 마케팅 강화 등 우리 섬유인들의 슬기와 끊임없는 노력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과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다시 한번 비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 입니다.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신속 정확한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섬유신문이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유용한 정보전달의 선도적 역할을 하여 주시기를 기대하며 또한 새로운 비전 제시로 섬유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