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2명 중 1명은 모이몰른 언더웨어 입었다…작년 110만장 판매

2018-05-14     정정숙 기자

작년 영유아 2명 중 1명은 모이몰른 언더웨어를 입었다.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 언더웨어가 지난해 110만장 이상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며 유아동복 ‘국민내의’임을 입증했다. 모이몰른은 0~3세용 언더웨어 제품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작년 한해 동안 영유아용 언더웨어 제품이 11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오늘(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인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0~3세의 영유아는 약 208만명이다. 해당 연령대의 영유아 2명 중 1명이 모이몰른 언더웨어를 입은 셈이다. 모이몰른의 여름 시즌용 언더웨어는 올해 1월부터 4월에만 벌써 30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기록을 올렸다.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내의’ 열풍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에는 면메쉬 소재의 실내용 언더웨어와 수면용 조끼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 상품은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 없는 순면 재질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여름용 언더웨어의 기장을 긴팔, 7부, 반팔, 민소매로 다양화시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