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제일 좋아하는 속옷은 ‘사랑스러운 란제리’

2018-05-16     정정숙 기자

20대 여성들은 성년의 날에 받고 싶은 속옷 스타일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란제리’(30.7%)라고 꼽았다. 청순한 란제리(29.9%), 화려하고 섹시한 란제리(24.8%) 순으로 갖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조사한 ‘20대 여성들이 성년이 되면 받고 싶은 선물에 관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여성 836명 중 32.3%는 ‘평소에 입어보지 못한 예쁜 속옷(32.3%)’을 받고 싶다고 응답했다. 지난 4일~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설문조사에는 만 19세~ 29세 여성 836명이 참여했다.

이들 여성이 성년의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평소에 입어보지 못한 예쁜 속옷으로 나타났다. 흔히 떠올리는 향수는 2위(20.3%)로 떨어졌다. ‘반지, 귀걸이 등의 주얼리’(14%), ‘가방’(11%), ‘장미꽃’(8.7%)순이었다.

비비안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된 ‘성년의 날’ 선물하기 좋은 제품을 추천한다. 비비안에서는 사랑스러운 민트 컬러를 활용한 란제리를 출시했다. 이번 란제리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컵 상단에 잔잔한 레이스 디자인이 포인트다. 다가오는 여름철에 얇은 상의 안에 입어도 속옷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민트 컬러 란제리와 함께 민트 컬러 슬립도 출시됐다.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으로 가슴라인이 깊게 파져 섹시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청순한 란제리는 깨끗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란제리를 추천한다. 화이트 란제리는 컵 전체를 수놓은 고급스러운 자수와 컵 하단에 있는 셔링 장식으로 로맨틱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컬러 란제리와 함께 프릴 장식으로 귀여움을 더한 화이트 슬립도 출시됐다. 허리 라인을 날씬하게 잡아주고 풍성하게 퍼지는 프릴 장식 덕분에 아름다운 바디 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비비안에서는 은은한 투톤 컬러로 포인트를 준 섹시한 블랙 컬러 란제리도 볼 수 있다. 이 란제리는 블랙 컬러와 은은한 레드 컬러가 만나 오묘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컵 하단에는 고급스러운 레이스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컵의 중심과 날개 부분은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비비안에서는 블랙 컬러에 화려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슬립을 출시했다. 슬립 안에 베이지 컬러 브라가 있어 브라를 따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시크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