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앤큐큐 이우홍 대표 - “웰빙 충전재로 소비자 건강까지 챙긴다”

수요자 맞춤 공급…라이프스타일 침구류시장 강자 떠올라

2018-06-22     김임순 기자

“인지도 면에서는 후발주자라고 생각하지만 저희도 벌써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에 다운 물량이 가장 크고, 그다음으로 캐주얼 여성복으로 이어집니다. 아웃도어 주요 브랜드로는 밀레와 몽벨 등 브랜드의 물량이 비교적 크고, 리복이나 푸마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들은 오래전부터 거래하며 두터운 신뢰를 자랑 합니다”라고 설명하는 이우홍 대표.

이대표는 최근 다운원료가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브랜드에 납품하는 프로모션 업체들이 어려워 질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환율의 등락폭에 따라 기업이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있 듯, 생산기업은 원료가의 급격한 상승에 대처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올 겨울에는 다운 제품 인기가 여전 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이러한 활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겨울에는 헤비아이템 비중이 높다. 올 해 경우 롱 패딩 인기와 더불어 다운 수요를 높이는데 적극 기여했다.

충전재 전문업체인 다음앤큐큐는 소비자의 건강한 다운 제품 생산에 기여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이는 보다 수준 높은 다운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고객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

대중적인 발열다운(DHE down)과 발수다운(DWR down)은 다음앤큐큐의 개발력 성과다. 파주공장에는 다운 제품을 위한 연구개발을 위해 R&D 시설을 갖췄다. 항균 소취 등 기능은 대표적이다. 물론 세탁에도 자유롭고 오래 유지되는 다운 개발은 리얼 다운에서 비롯된다.

이우홍 대표는 “다운의 발수, 발열 충전재는 다운자체의 기본기능에 추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 보다 공급 망의 안정화를 위한 가격유지전략과 납기 적재적소의 고객 관리에 전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앤큐큐는 향후 의류용 충전재와 함께 침구류 등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고급 우모인 ‘더즌’과 발수다운 ‘DWR’, 발열다운 ‘DHE’ 등 자체 전문브랜드를 제고시킨 제품공급으로 신뢰 받는 우모공급 리더를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