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언더웨어, 디자인·기능성 높인 쿨 아웃핏 언더웨어2로 패션 완성

2018-07-04     정정숙 기자

언더웨어가 기능중심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면서 쿨(CLLO)한 언더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합리적 가격대의 아웃핏(OUTFIT) 언더웨어2를 출시했다. 아웃핏 언더웨어2는 화사한 컬러감과 청량한 착용감이 돋보인다.

지난 2월 첫 출시된 이후 1020세대의 감성과 취향을 반영해 인기를 모은 아웃핏 언더웨어의 여름 버전이다. 심플하면서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합리적 가격대를 두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브랜드 고유 헤리티지와 톡톡 튀는 컬러웨이를 적용해 군더더기 없는 디테일을 완성했다. 휠라의 아이코닉 컬러인 레드, 화이트, 네이비를 활용한 아웃 밴드에 브랜드 로고를 배치해 스포티한 감각까지 더했다.

아웃핏 언더웨어2는 '일상에 컬러를 더하다'라는 컨셉이다. 여성용 브래지어 및 드로즈는 블랙과 레드, 그린, 스킨, 멜란지, 옐로 총 6색상, 남성용 드로즈는 스킨 컬러를 제외한 총 5색상으로 구성됐다. 동일 색상으로 나온 여성용과 남성용은 연인들을 위한 커플 언더웨어로도 제격이다.

이 제품은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해주는 옵티마 프레시와 미모필 소재를 사용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입으면 청량감과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봉제선을 최소화한 점도 눈에 띈다. 여성용 브래지어의 경우 가슴 라인을 감싸주는 풀컵(full-cup) 스타일을 적용했다. 하의의 경우 봉제선이 없는 헴(hem) 기법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실루엣 연출과 활동성을 높였다. 남성용 드로즈는 밑면 절개를 생략해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