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키즈 컬렉션 국내 첫 출시

2018-08-21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국내 런칭 이후 처음으로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팀버랜드코리아측은 오리지널 옐로부츠를 제외한 다른 키즈 제품들을 국내에서 진행하지 않았으나 소비자 요청으로 이번 시즌, 소량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팀버랜드 키즈 컬렉션은 팀버랜드 감성을 아이들 신발에 그대로 녹였다. 스타일시한 디자인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신발 특징을 살려 실용적이다.

이번 컬렉션은 0~1세의 영유아부터 9~13세의 주니어 사이즈까지 다양하다. 나이에 맞는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영유아는 발 보호를 우선한다. 만1세부터 5세까지 신을 수 있는 토들러는 넓은 발볼 디자인과 빠른 성장을 고려한 넉넉한 공간이 돋보인다. 활동량이 많은 주니어는 발 피로도를 덜어줄 수 있게 했다.

일부 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이 특성을 고려해 뗐다 붙였다할 수 있는 양말라이너를 장착하여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영유아 제품은 니트모자와 함께 세트로 구성되어 선물용으로 활용하기에 매우 좋은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