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유망브랜드 여성복 부문 | (주)아이디조이 ‘레코브’ 김만열 대표이사

여성을 위한 이상적 라이프스타일 구축

2018-10-12     나지현 기자

아이디조이(대표 김만열)는 대한민국 대표 중견기업 아이디룩의 계열회사로서 2014년에 설립, 레코브(LECCOVE)를 런칭하고 최근까지 여성을 위한 가장 이상적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전개에 힘쓰고 있다.

레코브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감성의 모던앤클래식 소프트 유러피안 스타일을 지향한다. 클래식의 미학을 현대적인 자유로움과 합리성으로 제안하며 여성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특히 모던 & 클래식을 지향하며 가성비 좋은 제품들로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젊은 주부층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제품 제안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착한 가격, 그러면서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있다.

‘상품의 핵심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트렌디하며 세련된 현대 여성’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이디조이는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2, 이랜드, 모다아울렛, 대리점 등 총 65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무조건적인 유통망 늘리기나 외형 확대를 지양하고 착실한 행보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면서 마니아층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매출액은 2016년 170억원, 2017년 210억원으로 전년대비 24%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19% 신장을 예상하며 250억원 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