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럭셔리 패션 플로어 오픈

2019-01-18     정정숙 기자

두타면세점은 지난 18일 16개 브랜드샵과 부티크 편집샵 ‘디:메종(D:MASION)’ 등 ‘럭셔리 패션 플로어’를 6층에 오픈했다.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리뉴얼했다. 이곳에는 부티크 편집샵 디:메종을 495㎡(약 150평)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디메종에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20개 명품브랜드를 볼 수 있다. 또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샵을 새롭게 오픈했다.

부티크 편집샵 ‘디:메종’은 구찌, 프라다, ‘생 로랑’, ‘버버리’, ‘페레가모’등 20여 개 명품브랜드의 2019 S/S 상품을 중심으로 디스플레이돼 있다. 2018 F/W 상품을 최대 40% 시즌할인도 실시한다. 아울러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16개 신규 브랜드샵은 1월 중 순차적으로 같은 층에서 선보인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부티크 편집샵 ‘디:메종’은 최근 주목 받는 가치소비와 트렌디한 큐레이션의 강점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는 “‘밤 11시까지 영업하는 심야 면세점’이라는 두타면세점의 기존 특징에 더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명품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6층 럭셔리 패션 플로어 오픈에 맞춰 편집샵 디:메종에서 1200 달러 이상 결제하면 ‘다니엘 웰링턴’ 시계를, 2000 달러 이상 결제 시 ‘티쏘’ 시계를 선착순 3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