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어글리 슈즈 ‘빅볼청키’ 완판 행진

2019-02-08     김임순 기자

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가 1월 초 선보인 ‘빅볼청키’ 어글리 슈즈를 출시 3주 만에 7차 리오더까지 완판 했다고 밝혔다. 청키한 디자인의 오버사이즈 솔에 빅 로고를 임팩트 있게 표현해 럭셔리 스트릿 무드를 강조했다.

빅 볼 청키 컬렉션은 투박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기존의 어글리 슈즈와는 다르게 가볍고 고급스럽다. 합리적 가격대는 어글리 하지 않은 어글리 슈즈라고 불려 유명세를 탄다.

SNS에서 구매 후기와 인증 샷이 올라오며 일명 ‘인싸템’으로 등극한 빅볼청키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LB는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7차 리오더 완판 기록과 함께 8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