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19‘ 21일 출시

2019-02-18     이영희 기자

아디다스가 ‘울트라부스트19’를 2월  21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아디다스는 스테디셀러 러닝화 울트라부스트를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한   ‘울트라부스트19’를 선보인다. 기존 17개의 요소로 제작되던 ‘울트라부스트’에서 중요한 4가지에만 초점을 맞춰 종전의 틀에서 벗어나 비교할 수 없는 기능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러닝화의 핵심인 미드솔에는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를 기존 제품 대비 약 20%가량 추가,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360’을 적용,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제품에서 처음 선보이는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뒷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기술력은 러닝 시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을 시에 안정적인 지지력을 부여한다. 이번 캠페인의 한국 모델로는 남다른 에너지를 가진 손흥민 선수가 함께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러닝화 스타일을 제시한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력과 실루엣으로 출시된 이번 ‘울트라부스트 19’는 전세계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1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