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제3회 Women@Dior 개최

2019-03-25     이영희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제 3회 Women@Dior을 개최, 강력한 여성 연대의 지원에 나섰다. 디올 하우스의 ‘Women@Dior’은 파리, 상하이, 런던, 서울을 비롯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선발된 뛰어난 재능과 열정, 관용 정신을 갖춘 300명의 여성들이 디올 하우스의 직원들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1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다.

현재 젊고 유능한 참여자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은 물론 이미 세계적인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션,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등 전공에 재학 중인 이 여학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1년 동안 사회적으로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정신을 계승하는 여성 권리 증진을 통해 회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되고 있는 ‘Women@Dior’은 여성 권리 보호를 위한 유엔 여성지위위원회와 동시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