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운동화 ‘버킷 디펜더’ 완판

2019-04-12     최정윤 기자

디스커버리가 지난 4일 공개한 버킷 디펜더가 판매율 110%를 돌파해 3차 리오더를 시작했다. 출시 2주 만에 6000족을 판매했다. 버킷 디펜더는 무신사(온라인 편집샵)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2030 세대에게 인기 있으며, 구매 만족도가 94.7%에 달한다.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다는 평이 많다.

디스커버리는 버킷 디펜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독특하지만 튀지 않는 디자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디스커버리는 로고와 무채색 바탕에 다른 색으로 포인트를 준 점이 소비자를 끌어당겼다고 판단했다. 신발 바닥 무게를 줄였고, 벗고 신기 편한 슬립온 형태인 점도 버킷 디펜더가 가진 다른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