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직구보다 싼 ‘MO$T’ 런칭

현지가로 구매 가능한 독자 서비스 제공

2019-05-03     나지현 기자

아이에스이커머스(대표 김응상)의 위즈위드 사업부가 좀 더 특별한 MO$T(Most Organized Smart-shopping Trip, 모두를 위한 스마트 쇼핑 트립) 서비스를 런칭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해 온 MO$T 서비스는 고객들이 해외 현지 가격으로 국내에서 해외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외 브랜드 50여개와 파트너쉽 등을 체결해 ‘빠르게·안전하게·편리하게’를 모토로 판매대행 지원 및 고객에게 현지가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하는게 장점이다. 이는 타 채널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매출 상승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해외의 인기 브랜드를 도입, 런칭해 국내에 제일 먼저 소개해 주고 해외 상품 가격대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어 직구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역으로 고객이 해외 브랜드를 위즈위드에 요청하게 되면 회사는 브랜드를 검토해 회사와 파트너쉽을 체결, 고객에게 현지가와 동일한 수준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구매대행 또는 배송대행 등을 이용하고 비싼 서비스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만 했다. 앞으로는 위즈위드를 통해서 해외 인기 브랜드에 대해 현지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짐으로 보다 합리적인 쇼핑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공적으로 이번 서비스가 안착하면 회사의 매출은 약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위즈위드 사업부와 더불어 EDGE, 컴퍼니빌더 사업부가 전력투구해 매출상승 및 이익을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