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선정 2019 Best of Best 20] 지엔코 ‘써스데이아일랜드’ - 뉴 시대 ‘독창·신선’ 무장

2019-06-28     나지현 기자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의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여성복 조닝에서 꾸준한 입지를 굳히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라인익스텐션, 라이프컨텐츠 제안 등 차별화 된 여성복으로의 고유 영역 확보를 위한 노력이 빛났다.

시장 개척과 함께 변화에 따른 현 소비자를 면밀히 파악하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통한 소비자 취향 저격이 주효했다. 고객층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한 시점,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내년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는다. 롱런 브랜드의 대열에 마땅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써스데이아일랜드

무엇보다 고부가가치 상품을 제안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토대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다각도로 읽어내려 한 점이 주효했다. 기존 시그니처 제품에 대한 리뷰와 브랜드 전반의 신선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뉴 버전의 혁신 상품 제안 등이 그것이다.

새롭게 구성하고 실험적으로 선보인 라인 익스텐션 작업들은 3년간 데이터가 축적되며 뉴 시대 언제나 신선한 여성복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엔코가 소재 개발 및 R&D 상품 기획 투자에 대한 가치와 당위성을 부여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