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달 착륙 50주년 ‘스페이스 다운’ 예약판매

2019-07-19     최정윤 기자

K2는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2019 스페이스 다운’을 예약 판매한다. 스페이스 다운은 우주선을 만들 때 쓴 첨단 보온 기술로 제작했다. 다운 안감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체온유지 물질 트라이자(TRIZAR)로 만든 원단을 썼다.

트라이자 단열 소재는 열과 빛을 흡수 또는 반사해 온도가 갑자기 바뀌는 환경에서 몸 온도를 안정적으로 지킨다. 충전재는 모양이 복원되는 구스 다운을 넣어 따뜻하다. 다운도 산 채로 털을 뽑지 않았다는 RDS인증 충전재를 넣었다.

디자인은 1970년대 우주복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NASA를 금속 소재 로고로 배치하고, 1969년 달 착륙 기사를 프린트하고 기념 문구를 넣었다. 기장은 긴 종류와 짧은 종류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