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공식 후원

VICTORY SUIT제작, 스포츠 마케팅 박차

2019-09-19     이영희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지이크(SIEG)'가 야구 국가대표팀의 단복을 공식 후원한다. 지이크는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지난 18일 KBO야구회관에서 단복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2021년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의 단복을 책임진다.

오는 11월 야구 국제대항전 ‘프리미어12’를 시작으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APBC(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만든다. 특히 2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격을 갖춘 수트를 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붙인 VICTORY SUIT로 2015년 개최된 프리미어12의 초대 우승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더’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됐다. 지이크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팀에게 보내는 응원 매시지를 취합, 단복 안감에 새겨 승리를 희망하는 국민의 염원도 전달한다.

한편, 승리하라, 대한민국! SIEG KOREA! 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선수들을 응원하는 한편 ‘온 국민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 영상을 제작,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스포츠마케팅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