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맞춤양복 부문| 피사옴므 이준호 대표

한국 최고의 비스포크 테일러 명성

2019-09-27     이영희 기자

이준호 피사옴므 대표는 맞춤양복계의 손꼽히는 장인으로서 대한민국 맞춤양복의 세계적 우수성을 일깨우고 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현재 (사)한국맞춤양복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인 이준호 테일러는 2001년부터 서울 강남구에 양복점을 개점해 비스포크의 우수성을 고객에게 전파하고 기술력을 발전시켜 왔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부지부장을 맞아 지역 기술 개발 및 디자인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중국에 맞춤양복과 예복시장을 개척,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준호 대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사)한국맞춤양복협회의 이사 및 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 맞춤양복인들의 발전을 위해 봉사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맞춤양복 패션쇼에 작품을 출품해 오면서 자신의 기술력 표출 및 디자인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내 뿐만 아니라 2014년 일본 고베, 2016년 태국 아시아주문양복연맹총회, 2018년 대구 아시아총회, 2019년 이탈리아 베로나 세계총회에서 패션쇼와 국제재단대회 참가 등 한국 테일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