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골프웨어(어덜트) 부문 | (주) 여미지 곽희경 대표이사

대중에게 사랑받는 전문골프 브랜드 ‘마코’

2019-09-27     이영희 기자

2009년 런칭을 선포한 ‘마코’는 2010년 1월에 1호 대리점을 오픈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2019년 현재, 대중이 좋아하는 골프웨어 전문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

밝고 다이나믹한 컬러와 선택의 폭이 넓은 제품라인, 합리적인 가격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다. 온, 오프타임을 두루 충족하는 골프 캐주얼부터 전문 골프웨어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210호점 이상의 오프라인 대리점 가동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아웃도어가 확장되고 골프브랜드 마켓이 위축된 시점에서도 지속적인 고정고객확보와 제품력 강화를 통해 흔들림 없는 영업전략으로 성장을 도모해 왔다. 동종업계의 부침이 심했던 2014년에 마코는 3년간 연평균 매출 20%이상 신장세를 보여 중소기업청에서 특별 지원하는 ‘가젤형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 9월, KLPGA 골프대회 의류스폰서로 3개 대회를 체결하고 지난 6월에 초, 중, 고교 주니어 골프대회에 장학금을 증정하는 등 전문골프브랜드로서의 이미지확산을 위한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곽희경 여미지대표는 골프웨어 마켓 성장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고객과 소통하는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좋은 브랜드’로서 마코를 실천하는데 경영의 중심을 굳건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