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문화주간, 광안리 해변에서 한복패션쇼

2019-10-07     이영희 기자

‘2019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난 주말 부산 광안리 해변가에서 볼거리 가득한 한복문화행사가 열려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무드가 고조됐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가을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한복패션쇼가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명의 한복 디자이너가 참가한 이번 패션쇼는 ‘한복! 바다를 거닐다’를 주제로 ▲지난날의 꿈 ▲인생은 아름다워 ▲그것만이 내 세상 등 3부로 구성, 가을 밤 바다를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