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Brand] ■ 스탁컴퍼니 ‘아이스탁물’ - 취급액 1000억 돌파…정통 아울렛 몰 인기

2019-12-31     정정숙 기자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의 패션 아울렛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은 지난해 취급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전통 아울렛 패션종합몰로 가성비 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각광받고 있다. 작년 전년대비 30% 성장했다. 500여개 유명 입점브랜드 정품이 7만여개에 이른다. 최대 70~80%할인받을 수 있어 신뢰성 높은 몰로 입소문이 나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남성 패션부터 캐주얼, 리빙 등을 모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볼 수 있다. 온라인 벤더(판매대행사) 1세대 업체로 각광 받으면서 유명 브랜드사 입점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입점 패션업체에게는 온라인 판매와 함께 배송, 반품, Q&A 등을 일괄 처리해 파트너로서 신뢰가 높다.

이 회사는 안성, 양산 등 4곳에 물류센터를 두고 빠른 배송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연면적 6611㎡(2000평)규모 자사 2번째 안성물류센터가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더욱 더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물량 관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동영상기반의 라이브채널을 확대한다. 1월에 건물을 증축을 완료하며 새로운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동영상스튜디오를 기반으로 SNS, 유튜브까지 유통채널을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2017년 1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뽑혔다. 매년 패션 전공 학생들에게 인턴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취업 기회를 통해 패션유통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