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 비죵, 2021년부터 일정 앞당긴다.

“크게 다양화된 시장 스케쥴 충족차원”

2020-03-02     이영희 기자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가 크게 다양화된 시장 스케쥴을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021년부터 일정을 변경, 개최한다.

프레미에르 비죵 측은 2019년 1765명의 유럽 패션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참여업체들의 새로운 니즈 부합차원에서 전시회 날짜를 기존 2월 중순, 9월 중순 보다 앞당겨 1월 말 또는 2월 초에, 추동은 7월 첫 2주내에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 변경 이유는 컬렉션 구상으로부터 납품시기에 이르기까지 크게 다양화된 시장 스케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따라서 2021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의 2022춘하 전시회는 2월2일부터 4일까지이며 2022/23추동 전시회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0년은 변동없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파리 전시회 일정 변경으로 인해 럭셔리, 하이 앤드 브랜드의 프리 컬렉션을 위해 특화된 블루썸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새로운 일정으로 2021년에는 9월 둘째주에 개편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