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엄마랑 신는 ‘키즈라인’으로 미니미룩 시장 겨냥

2020-03-27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엄마와 딸이 함께 신을 수 있는 미니미 룩(Mini Me look) 시장을 겨냥한 키즈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키즈 아이템은 ‘플라워밤(FLOWERBOMB)’과 보라보라(BORABORA)’ 두 가지 라인으로 슈콤마보니 성인 아이템 베스트셀러를 키즈제품으로 동일하게 출시했다. 

플라워밤과 보라보라 성인 라인은 슈콤마보니의 시그너처 아이템이다. 플라워밤은 슬립온 스니커즈 형태로 2016년 F/W에 선보였다. 시즌마다 업그레이드 돼 8차 리오더까지 진행했다. 보라보라는 샌들로 2018년 봄·여름 시즌에 출시한 후 편안한 착화감과 러블리한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호응받았다. 이번 키즈 아이템을 출시로 엄마와 딸이 함께 트윈룩을 연출할 수 있다.

플라워밤은 슬립온 타입으로 플라워 모티브 디테일이 돋보인다. 트렌디한 인디 핑크와 매치하기 좋은 블랙으로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간편함을 갖췄다. 사이즈는 180부터 210까지 구성돼 있다. 

보라보라 샌들은 슈콤마보니 베스트셀러로 매년 사랑 받고 있는 프릴 디자인 샌들이다. 핑크와 블루, 네이비로 여름에 어울리는 비비드한 컬러 배색과 풍성한 프릴 디테일이 러블리한 느낌을 더한다. 벨크로 타입으로 돼 있어 아이가 직접 신발을 신고 벗기가 쉽고 발등을 감싸는 형태로 아이가 활동하기에 편하다. 

이번 키즈 라인 출시 기념으로 오는 28일부터 키즈 제품 예약 구매 시 슈콤마보니 스페셜 헤어핀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