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브랜드 2020 광고 촬영 스토리 (14)] 당신의 봄 옷장을 채울 옷은?

2020-04-24     패션부

모조에스핀
모조에스핀은 첫 눈에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바바라 팔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바바라 팔빈은 찬란한 지중해 햇살이 가득한 스페인 남부 말라가에서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시즌 테마 ‘숲의 소리(Bruit de la Foret)’에 맞춰 자연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라인
라인은 이번 여름 평범한 포멀룩을 재미있게 디자인했다. 여름 컨셉 ‘It’s Me(이게 나야)’를 드러낼 수 있는 소재로 탄탄하거나 부드러운 실루엣을 나타냈다. 여름 트위드와 린넨으로 자켓과 원피스를 완성했다. 색은 단순한 베이지, 흰색, 검정색과 한 눈에 들어오는 민트와 브릭오렌지를 썼다.

H&M
생동감 넘치는 야생동물을 묘사하는 엠마 제인은 H&M과 손잡고 어린이 옷을 디자인했다. 엠마제인 시그니처 기법인 과슈 기법으로 동식물 특징을 독특하게 그려냈다. 엠마제인 어린이 컬렉션은 티셔츠와 점프수트, 드레스로 구성됐다. 우븐 비스코스와 면을 섞은 소재를 썼다.

시스템옴므
시스템옴므가 그려내는 2020년 여름은 ‘원더랜드’다. 여름 판타지와 흑백 도시가 공존하는 세상이다. 시스템옴므 모델 지코는 화려하고 실용적인 옷과 흑백톤의 도심 리조트룩을 번갈아 입으며 카메라 앞에 섰다. 지코는 자신이 해석한 원더랜드를 화보로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