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탁컴퍼니, 이신우 상무 영입 콘텐츠 강화 

2020-05-07     정정숙 기자

스탁컴퍼니(대표 이영선)는 이신우 대표(사진)를 영입하고 패션아울렛 전문 쇼핑몰 ‘아이스탁몰’ 상무로 발탁했다. 이신우 상무는 하프클럽 사업 총괄 본부장과 위메프 패션사업부장, 패션플러스 사업 총괄 본부장를 거친 18년 경력의 유통 전문가다.

자사몰 형태로 운영됐던 아이스탁몰을 유통 플랫폼으로 전환해 운영, 상품,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향후 패션 앤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탁몰은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우선 국내 브랜드와 홈쇼핑 상품, 트렌드 및 해외상품을 골고루 갖춘 상품구성으로 패션전문몰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이 쇼핑하기 편리한 상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 상무는 “아이스탁몰은 사입과 위탁 브랜드도 있지만 원청 공급사인 만큼 사이트에서 가격, 상품 조절이 가능해 강점이 크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고객이 오래 머무는 플랫폼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탁몰은 500여개 유명 입점 브랜드 정품이 7만여개에 이른다. 최대 70~80%할인하는 패션 아울렛 쇼핑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