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창립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쉬즈미스· 리스트’ 여행 테마 세련된 스타일링

2020-05-20     나지현 기자

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여행’을 테마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인동에프엔 30년간의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과 해외여행 불가에 따라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여름, 위로와 기분 전환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링을 즐기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출시했다. 이번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두 브랜드 고유의 모던, 컨템포러리함을 바탕으로 S/S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쉬즈미스’는 ‘시간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한 인동에프엔 30주년을 기념해 90년대 트렌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에디션이다. 나이와 시간의 경계가 없이 입을 수 있는 에이지리스/ 타임리스 스타일이 특징이다.

하이웨이스트 맘진과 롤업 데님 등 레트로 데님을 컨템포러리하게 풀어냈다. 플라워 모티브를 활용한 윈드브레이커의 변형 점퍼를 통해 디테일은 덜어내면서도 유니크함을 표현했다. 또한 #THANKYOU #REMEMBER 레터링 티셔츠까지 다채롭게 출시해 캐쥬얼한 느낌도 부각시켰다.

‘리스트’의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TRAVELER’는 ‘공간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전개된다. 어떠한 목적지 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는 MZ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TRAVELER 에디션은 즉흥적으로 떠나도 손색없는 ‘뉴룩을 제안한다. 데이웨어로도 입을 수 있지만, 비비드한 색감과 시원한 프린트 디자인으로 트래블웨어로도 활용 가능하다.

트렌디한 감성의 타이다이 티셔츠 · 30주년 시그니처 그래픽 티셔츠, 시원한 소재와 컬러감의 롱 원피스, 유틸리티 오버롤, 그리고 가벼운 피크닉이나 캠핑 등 홀리데이 무드가 느껴지는 로브까지 구성되어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별도 택과 행거 구성으로 활기를 띠며, 소비자들에게도 기분 좋고 색다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