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크로커다일, 5월 매출 전년비 150% 달성 ‘기염’

2020-06-05     이영희 기자

던필드그룹(대표 서순희) 남성크로커다일의 5월 매출이 전년대비 150% 신장, 코로나19 악재속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 1억 원대 매출을 기록한 매장이 12개점에 달했으며 최근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이 확대되면서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던필드그룹은 가두점의 상품 출고량을 대폭 증대하고 매장별 맞춤 판매전략을 펼치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속에서도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억 원대 매출 달성 매장에서는 “본사의 밀착 지원과 관심이 큰 도움이 됐다”고 답해 점별 차별전략이 주효했음을 입증했다. 제품차별화와 가격경쟁력 구축, 기동성 강화 등 고객니즈를 충족하고 있다.

남성크로커다일 영업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급으로 생필품과 함께 의류를 구입하는 소비자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사용 매장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 캠페인이 매출 신장에 큰 몫을 한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