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클래식 캐주얼 ‘챔피온’ US라인으로 밀레니얼 겨냥

에이플러스비(대표 윤자영)의 온라인 셀렉트샵 29CM는 오늘(8일)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 US 라인을 국내 온라인 플랫폼 최초로 공개한다.

챔피온은 1919년 설립된 100년 전통 글로벌 브랜드다. 레트로 열풍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하고 있다. LF가 지난해 판권을 획득하며 국내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을 활발히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코엑스몰에 개장한 공식 매장은 오픈 당일 유스(youth) 패션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챔피온은 국가별 아시아(AISA), 유럽(EU), 미국(US) 3가지 라인으로 스타일을 전개한다. 이 중 US 라인은 뉴욕 본사에서 디자인을 맡고 있다. 고품질 클래식한 스포츠 캐주얼을 지향한다.

챔피온 US 라인은 국내 온라인 플랫폼 중 29CM에서 가장 먼저 소개됐다. 29CM 고객은 기존 아시아, EU 라인을 포함한 챔피온 전체 라인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US 라인 선 런칭을 기념해 29CM에서는 챔피온 전 라인에 대한 최대 15%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29CM 임세현 세일즈 리더는 “챔피온과 29CM는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라는 점과 US 라인은 클래식하면서 기본에 충실한 스타일이라는 점이 29CM의 톤앤매너와 잘 맞아 이번 선 런칭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