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OREA FASHION BRAND AWARDS]  방적사부문 | 삼일방직(주) ‘코어실’

섬유 손상을 최대한 줄인 신축성 방적사

2020-06-12     편집부

삼일방직(주, 대표 노희찬)의 코어실(CORESIL)은 섬유 손상을 줄인 스판덱스 기능의 방적사로 호평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원단에 스트레치성을 주기위해 스판덱스를 사용하거나, 스판덱스 코어사, PTT 필라멘트 등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스판덱스는 PU 섬유소재로 시간이 지나면 섬유가 손상이 일어, 원단의 반복 세탁에 변형되고 회복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신체의 영향을 많이 받는 팔꿈치 또는 무릎 부분은 스트레치 후, 회복이 되지 않아 변형된다. 스판덱스를 Core Yarn 또는 커버링을 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보통 3~3.5배 신장시킨 다음 원사를 만들기 때문에 원사 자체가 신축성을 갖는다. 

원사 자체가 신축성이 있어 늘어나므로 제직 또는 편직시 장력의 변화에 불량률이 많다. 특히 장력을 많이 받는 경사용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스판덱스는 텐타에서 셋팅 온도를 올릴 수 없어 원단의 형태안정성도 어렵다. PTT, PET Filament는 화섬으로 경사 또는 위사 쪽에 사용하므로 원단의 외관은 필라멘트 외관이 나타나지만, CORESIL은 고급스러운 방적사 외관이다.